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고기장조림 만들기 소고기장조림 부위 이보다 쉬울 수 없다

가위남의요리

by 가위남 2023. 8. 24. 14:10

본문

반응형

 

소고기장조림 만들기

소고기장조림 부위

이보다 쉬울 수 없다

 

 

 

 

어릴때 어머니가 해주신던 반찬 중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 소고기장조림이었습니다

결혼을 한 후 제가 만들려고 해보니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이 잘 안났었는데

몇번 반복해서 만들다보니 이제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냉장고에 밑반찬이 다 떨어져서 어떤 반찬을 만들까 고민이었습니다

저의 고민을 해결해 준 소고기장조림 소개해 드릴게요

 

 

 

소고기장조림 재료

(밥숟가락,맥주컵200ml기준)

소고기 사태 300g,꽈리고추,통마늘

(간장양념)

간장 10큰술,설탕 2큰술,올리고당 2큰술

물 3컵

 

 

소고기장조림 부위

 

가장 적합한 부위는 사태입니다

안심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사태보다 가격이 비싸고

가성비를 생각하면 사태를 사용하는게

저렴하면서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고기 자체에서 나는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10분간 한번 데처주어 잡냄새가 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데친 사태부위는 겉면에 있는 이물질들을 손으로 닦아내고

깨끗이 씻어주어 핏기와 잡냄새를 제거해 줍니다

 

 

 

 

 

소고기장조림 양념

 

가장 중요한 건 간장과 물의 비율입니다

고기 양에 따라 양은 달라질 수 있으나 비율은 그대로입니다

간장 1 : 물 10의 비율을 지켜주시면 간이 딱 맞는 양념이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어 단맛을 추가해주면 맛있는 양념이 됩니다

저는 사태 300g 분량으로 만들었고

물 3컵과 간장 10큰술,설탕 2큰술,올리고당 2큰술로 양념을 해주었습니다

 

 

소고기장조림 졸이는 시간

 

가장 부드럽게 삶아지고 간이 딱 맞게 졸이는 시간은 총 1시간입니다

처음에는 센불에 끓이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낮춘 뒤 총 1시간을 삶아주었는데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워지고 짜지 않고 간이 딱 맞게 졸여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약불로 줄인 뒤 뚜껑을 꼭 닫아주셔야

너무 짜게 졸여지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불 조절은 반드시 약불로 총 1시간을 졸여줍니다

 

 

 

 

졸여지는 동안 감칠맛과 알싸한 맛을 더 해줄 통마늘과 꽈리고추를 준비해 줍니다

꽈리고추는 양념이 잘 배이도록 크기에 따라서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50분째 졸였을때 준비해 놓은 꽈리고추와 통마늘을 넣어줍니다

나머지 10분은 모두 다 넣은 채로 약불에서 졸여주면 완성입니다

 

 

 

 

불은 끈 뒤 고기만 따로 꺼내어 손으로 찢기 쉽도록

접시에 담아서 상온에서 한 김 식혀줍니다

 

 

 

고기의 결에 따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서 준비해줍니다

 

 

 

 

 

찢어 놓은 고기를 다시 냄비에 넣고

꽈리고추와 마늘 그리고 간장양념과 함께

한소끔 와르르 끓어주면 불을 끄고 마무리 해줍니다

 

 

 

 

 

소고기장조림 완성된 영상

 

고기가 아주 부드러우면서 간이 짜지 않고 딱 맞게 만들려면

졸이는 시간과 불조절만 잘 지켜주면 소고기장조림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소고기장조림 맛평가

 

흰 쌀밥과 함께 먹었는데 다른 반찬에는 손이 안가고

여기에만 손이 가더라구요

간이 너무 짜지 않고 밥 반찬으로 딱 맞게 잘 배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총 1시간 동안 약불에서 졸여서

고기가 쫄깃함은 유지한채 씹었을때 부드러운 식감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반찬 걱정 없이 일주일 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었던 요리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