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하면서 쫄깃하기까지한 식감의 오징어를 정말 좋아해서
다양하게 요리를 해서 자주 먹습니다
그 중에서도 매운 양념을해서 볶음을 주로 해먹는데
예전에는 물기가 많이 생겨서 고민이었는데
이런 고민을 해결해준 오징어볶음 레시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밥숟가락,맥주컵200ml기준)
오징어 두마리,대파1대
양파1개,애호박,당근 약간
(양념)
설탕 2큰술,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고추장 1큰술
간장 5큰술
통깨와 참기름
저는 손질된 오징어를 구매헀더니
내장을 따로 제거하거나 버릴 필요가 없어서
너무 간편하게 손질 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손질된 오징어를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이 요리는 쫄깃한 식감을 맛보는게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크기로 써는지가 중요한데
조리를 하고 나면 수분이 빠져나와 부피가 줄어드는 점도 감안하여
처음부터 2m 간격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어야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대파는 구분해서 손질해주세요
반으로 자른 뒤 하나는 파기름용 하나는 볶음 채소용으로 사용합니다
맛을 증폭시켜줄 파기름 용은 흰부분을 송송 썰어서 준비해주고
볶음 채소용은 반으로 가른 뒤 3cm 간격으로 썰어줍니다
채소는 풍성하게 준비해주는게 좋습니다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대비해서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입안에서 잘 조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양파 1개는 채썰어주고 애호박과 당근은 어슷썰어줍니다
맛의 포인트는 파기름을 내서 볶아주는 것입니다
송송 썰어놓은 대파는 식용유와 함께 볶아 향긋한 파기름을 내주는데
이 파기름이 오징어에 배어 풍미를 증폭시켜주는 맛의 비법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물기없이 만들려면 가장 중요한것이 재료들을 볶는 순서입니다
오징어를 먼저 볶고 나중에 채소를 볶아야 물기가 없이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에 오징어에서 수분이 나오는데 이 수분가지고 양념장을 졸이듯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설탕은 분자가 크기 때문에
오징어에 열이 가해져 수축이 된 상태에서 넣으면
설탕의 단맛이 겉돌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징어와 설탕 2큰술을 넣고
처음부터 함께 볶아주는 것이 맛의 핵심 비법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징어가 살짝 익었을때 매운 양념장을 해줍니다
고춧가루 3큰술,고추장 1큰술,간장 5큰술,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센불에서 졸여가며 조리를 해줍니다
양념장이 사진처럼 빡빡한 느낌이 들어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채소에서 나오는 채즙과 어우러져 딱 알맞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간도 과하다 싶을 정도가 되는게 맞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채소를 넣으면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그 수분과 어울러지는 것도 감안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채소는 가장 마지막에 넣고 2~3분간 센불에서 살짝만 볶아줍니다
그래야 채소의 아삭함을 온전히 맛볼 수가 있고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조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에 불을 끈 뒤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고
통깨를 뿌린 뒤 마무리 해줍니다
매운 양념장의 비율과 재료를 넣는 순서만 알면
오징어볶음 레시피 어렵지 않습니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오징어의 탱탱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조화가 잘 어울려 입안에서 식감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설탕을 처음에 넣어서 양념이 겉돌지 않아서 맛있었고
처음에 넣고 볶아서 양념에 국물없이 매운 맛이 만족스러웠던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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