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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볶음밥 만드는 방법

가위남의요리

by 가위남 2023. 9. 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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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볶음밥 만드는 방법

 

 

 

주말 점심에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을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가장 일반적인게 계란을 넣어서 스크램블해서 만든 방법인데요

여기에 고기나 새우를 추가로 넣으면 더욱 맛이 있습니다

저는 냉동실에 있는 새우살을 이용해서 탱탱하게 씹히는 식감의 새우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밥알을 고슬고슬하게 하는 방법과

이쁘게 접시에 담는 방법 그리고 감칠맛 나는 새우볶음밥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밥숟가락,맥주컵200ml기준)

밥 1인분

새우 1개,계란 2개

대파 1/2대

굴소스 1큰술

소금,후추

 

 

 

 

 

고슬고슬하게 볶으려면 밥을 식히세요

 

 

실패한 볶음밥은 먹었을때 식감이 찐득찐득하게 되는건데요

그 이유는 뜨거운 밥을 그대로 볶아서 밥에서 나오는 수증기로 인해

밥이 수분이 많아져서 그렇게 되는겁니다

고슬고슬하게 볶음밥을 만들려면 가장 먼저 믹싱볼에 뜨거운 밥을

고루 펼쳐서 수증기를 날아가게 하고 한 김 식혀주어야 합니다

 

 

 

 

 

 

밥을 미리 식혀둔 뒤 그 다음부터 재료를 준비해줍니다

새우는 총 10마리를 사용했고 파기름을 내 줄 대파 1/2대

그리고 계란 2개를 준비합니다

 

 

 

 

 

 

맛있는 볶음밥 만드는 방법 파기름이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중식당에서 먹으면 특유의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그게 바로 파기름입니다

볶음밥을 만들때 맛의 가장 기본은 바로 파기름에 볶는 것입니다

파기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대파 1/2대는 반으로 가른 뒤 잘게 썰어줍니다

 

 

 

 

 

새우는 2가지 크기로 썰어주세요

 

 

새우 총 10마리중 3마리는 통째로 하고

나머지 7마리는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로 잘게 썰어줍니다

3마리는 나중에 새우볶음밥을 완성하고 접시에 이쁘게 담기 위해서

가장 위에 올려줄 겁니다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파를 넣고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새우 비린맛을 잡아주기 위해 후추를 뿌려주세요

 

파기름이 만들어지면 손질해 놓은 새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소금,후추로 밑간을 해서 새우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새우가 적당히 익으면 팬 한쪽으로 새우를 옮겨 놓고

다시 식용유를 두른뒤 계란 2개를 풀어서 스크램블 해줍니다

이때 너무 많이 저어서 잘게 만드는 것보다

씹히는 식감이 있도록 살짝만 저어서 만들어주는 것이 모양도 이쁘고 맛도 더 좋습니다

 

 

 

 

 

스크램블 에그가 만들어지면 새우와 함께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여기서 처음에 통채로 넣었던 새우 3마리는 꺼내어

밥그릇 가장 밑면에 옮겨 담아줍니다

 

 

 

 

 

굴소스로 양념을 해서 감칠맛을 살려주세요

 

 

수증기가 날아가고 식은 밥을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굴소스 1큰술을 넣어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면서

중식당에서 먹던 볶음밥의 맛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고

약간의 참기름을 둘러서 고소한 풍미를 더 해준 뒤 마무리 해줍니다

 

 

 

 

가장 밑에 통새우 3마리를 깔고 그 위에

완성된 볶음밥을 눌러 담아준 뒤 완성 접시에

뒤접어 주면 완성입니다

 

 

 

 

 

 

밥알을 고슬고슬하게 하는 방법은 밥을 식혀서 수증기를 날리는 것이고

이쁘게 담는 방법은 새우 3마리는 잘게 썰지않고 통으로 조리해서 가장 위에 올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감칠맛있는 맛있는 새우볶음밥 만드는 방법은 굴소스 1큰술을 넣어 양념을 해주면 됩니다

 

 

 

 

숟가락으로 떴을때 고슬고슬하게 잘 만들어졌고

입안에서 파기름의 향과 계란의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새우가 탱탱하게 씹히는 식감도 맛있었고

굴소스를 넣어 양념을 해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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