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무국 맛있게 하는법 이렇게 하면 국물이 깊은맛이 납니다

 

 

 

소고기무국 맛있게 하는법 이렇게 하면 국물이 깊은맛이 납니다

 

 

 

 

소고기무국 맛있게 하려면 절대 볶지 마세요

 

 

보통 참기름에 소고기와 무를 볶는데

그렇게 하면 소고기에 육즙이 빠지고 무가 부서지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하지마세요

대신 무를 국간장으로 양념해서 절여주면

끓였을때 무가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맛있어집니다

소고기도 볶지 않고 물에 담궈 핏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처음부터 넣고 푹 끓이게 되면 국물맛이 깊어집니다

그리고 까나리액젓으로 양념을 해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이게 바로 소고기무국 맛있게 하는법입니다

 

 

 

 

 

저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이 소고기무국이라서

제가 다양한 레시피로 수도 없이 끓여보고 연구해봐서

누구보다 맛있게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번에도 아들이 저녁 메뉴로 소고기무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깊고 감칠맛 나게 아주 맛있게 끓여봤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밥숟가락,맥주컵200ml기준)

소고기 양지 150g,무 한조각 300g

물 1.5리터,건다시마,대파 1대

국간장 3큰술,까나리액젓 2큰술

다진마늘 0.5큰술,소금,후추약간

 

 

 

 

 

소고기무국에 들어가는 소고기 부위는 양지가 적합합니다

양지는 육질이 단단해서 오랜시간에 걸쳐 끓이면

진하고 깊은맛이 우러나옵니다

소고기 양지 150g분량을 준비해줍니다

 

 

 

 

소고기 절대 볶지 마세요

 

 

소고기를 볶게 되면 육즙이 빠져나와서 맛이 없고

처음부터 넣고 오랜 시간 푹 끓여줘야 깊은 맛이 납니다

그전에 핏물만 잘 제거해주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양지를 20분간 찬 물에 담궈 핏물을 빼주고

2~3번 씻어주면 잡냄새가 안나고 국물이 깔끔해집니다

 

 

 

 

 

무 400g 분량은 두께감이 있게 0.5cm 두께로 나박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볶지말고 국간장에 절이세요

 

 

무도 마찬가지로 처음에 볶지 마세요

무를 국간장에 절이게 되면 끓였을 때

무가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맛있어집니다

손질해 놓은 무에 국간장 3큰술을 넣고

잘 버무린 뒤 10분간 재워줍니다

 

 

 

 

끓일때 떠오르는 불순물을 거져내주세요

 

 

냄비에 물 1.5리터를 붓고 핏물을 빼낸 소고기 양지를 함께 넣어 끓여줍니다

중간에 불순물을 건져내야 국물이 깔끔해집니다

중간 중간 3차례정도 불순물을 거져내주면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어 집니다

 

 

 

중불에서 총 40분간 끓여주세요

 

 

불순물을 건져내고 10분간 국간장에 절여 놓은 무를 함께 넣고

중불로 40분간 끓여줍니다

그래야 무의 채즙과 소고기의 양지에서 국물이 우러나와

깊은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다시마를 넣어주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국물에 감칠맛을 내주는 포인트는 바로 다시마입니다

다시마를 육수망에 넣고 10분간 끓여 국물에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다시마는 10분 이상 끓이게 되면 씁쓸한 맛이 나오기 때문에

10분만 끓이고 바로 건져내줍니다

 

 

 

 

 

까나리액젓을 넣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요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 좋은 국물의 비법은 까나리액젓으로 양념을 해주는 것입니다

까나리액젓 2큰술과 다진마늘 0.5큰술을 넣어 양념을 해줍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깊은맛이

우러나올 수 있도록 총 40분간 푹 끓여줍니다

 

 

 

 

 

소고기무국이 끓여지는 동안 대파 1대를 어슷썰어서 손질해 주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5분간만 더 끓여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 뒤 후추 한꼬집을 넣어 향을 살려주고 마무리 해줍니다

 

 

 

 

 

소고기무국 맛있게 하는법은 무를 볶지 않고 국간장에 절인 후 끓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가 부서지지 않고 식감도 좋아집니다

소고기 역시 볶지 않고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주고

처음부터 넣고 40분간 푹 끓이게 되면 깊은맛이 우러나옵니다

여기에 다시마와 까나리액젓은 감칠맛을 살려주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아들이 저녁 메뉴로 먹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정성스럽게 끓여주었는데

역시나 국물이 깊은맛이 난다며 칭찬을 해주네요

아들이 국물이 맛있었는지 밥 말아서 금새 한그릇 뚝딱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