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만큼 바삭한 방법 알려드립니다
고구마 제철은 8월~10월입니다
지금이 한창 맛있을 때죠
저희 아들도 유치원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을 다녀와서
가져온 고구마로 아들 간식으로 고구마 맛탕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튀지기 않고 볶아서 식용유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탕후루만큼 바삭한 시럽으로 맛있는 고구마 맛탕 쉽게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튀겨서 만들려면 번거롭고 무엇보다 튀기고 난 다음
식용유가 처지 곤란입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튀기는게 아니라
고구마를 작게 썰어서 볶아주면 해결이 됩니다
바삭한 시럽까지 고구마 맛탕 황금레시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밥숟가락,맥주컵200ml기준)
고구마 큰 사이즈 2개
식용유 5큰술
설탕 3큰술
고구마는 제법 큰 사이즈 2개로 만들었습니다
번거롭게 기름에 튀기지 않고 쉽게 만들려면
고구마 손질이 중요합니다
저는 튀기지 않고 약간의 식용유를 넣고 볶아서 만듭니다
볶아서 조리를 하려면 안까지 빨리 익을 수 있도록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고구마를 손질해 주어야 합니다
냄비에 식용유 5큰술을 둘러줍니다
튀길때보다 훨씬 더 적은 식용유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튀긴 후 식용유는 고구마 맛탕 시럽을 만들때도 사용이 됩니다
손질해 놓은 고구마를 넣고 센불에서 고구마를 튀겨줍니다
센불에서 고구마를 튀겨주다가
겉면이 색이 갈색으로 노릇하게 변하면
중불로 낮춰서 총 15분간 고구마를 튀겨 속까지 익게 해줍니다
탕후루만큼 바삭한 고구마 맛탕 시럽 만들기 알려드리겠습니다
팬에 설탕 3큰술과 고구마 튀길 때 사용했던 식용유를 3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가열해줍니다
이때 주의 사항은 절대 저으면 안됩니다
그 상태로 그대로 중불로 가열하다가 설탕이 끓어오르면서
카라멜라이징이 되어 갈색으로 변하게 되면 그때 식용유와 함께 잘 섞어주면
고구마 맛탕 시럽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시럽게 튀겨 놓은 고구마를 잘 버무려주고
완성 접시에 담아 한 김 식혀주면 탕후루만큼 바삭한 고구마 맛탕이 완성됩니다
아들이 먹어보더니 탕후루만큼 바삭하고 달콤하고
맛있다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튀기지 않고 볶아서 만들면 번거롭지 않고
식용유를 조금만 사용해도 가능한 고구마 맛탕 쉽게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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