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로 유명한 통영에 가서 굴국밥 맛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가 되면 굴이 제철이 되는데요
탱탱하고 맛있는 굴을 가지고 시원하고 개운하게 끓여낸
굴국밥은 추운 겨울에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매력입니다
통영에서 먹었던 맛집처럼 굴국밥 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4인분 기준
불린 미역 1컵 분량
콩나물 한 줌, 무 1/4토막
굴 500g
대파 1/2대,부추 약간
달걀 2개
새우젓 1큰술,국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소금
굴국밥에 꼭 들어가야하는 재료는 바로 무입니다
무 1/4토막을 채썰어서 넣어주면
국물이 시원해지면서 육수 역할을 해줍니다
굴국밥에 콩나물이 들어가면 국물맛이 개운해지는 역할을 합니다
콩나물 한 줌 분량을 깨끗이 세척해서 준비해주고
불린 미역 1컵 분량도 준비해줍니다
물에 굵은 소금 한큰술을 넣어 완벽히 녹여준 뒤
굴의 껍질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면서
상처가 나지 않게 두번 깨끗이 해감해줍니다
냄비에 물 1리터를 넣고 멸치,다시마 육수팩과
채를 썰어놓은 무를 넣고 10분간 끓여 굴국밥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육수가 완성되면 다시팩은 건져내고
콩나물과 불린 미역을 넣고 다시 5분간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숨이 죽으면 해감해 놓은 굴을 넣고
새우젓 1큰술,국간장 1큰술,멸치액젓 1큰술,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
양념을 해줍니다
부추와 대파등 향신채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고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마지막에 계란 2개를 풀고 잘 저어서 굴국밥을 마무리 해줍니다
무를 채썰어 넣어 시원한 맛을 살려주고
콩나물을 넣어 개운한 맛을 살려줍니다
새우젓을 넣어 양념을 해서 감칠맛을 살려준 뒤
참기름과 계란을 넣으면 맛집처럼 굴국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철 굴을 이용해서 부모님께 해드린 요리인데
굴 특유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에
무와 콩나물이 더 해져 국물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탱글하면서 쫄깃한 국의 식감도 좋았고
국물에 밥을 말아서 잘 익은 깍두기를 곁들여 먹으니
맛집처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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