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이 납니다
지금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 생각나는 음식이
청국장이죠
구수하면서 달큰하고 감칠맛이 매력입니다
특히 밥을 비벼 먹는게 일품인데요
저도 얼마전 저녁 메뉴로 청국장을 맛있게 끓였습니다
청국장 200g,무 100g,양파 1/2개
대파 1/2대,청양고추 1개,홍고추 1개
팽이버섯,느타리버섯 약간
두부 1/2모,김치 0.5컵 분량
소고기 양지 100g
물 600ml
된장 1큰술,국간장 2큰술,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들기름 1큰술
소금
겨울무는 달달해서 청국장 밑국물로 잘 어울립니다
무 100g은 나박썰어주고 양파 1/2개도 비슷한 크기로 손질해줍니다
대파 1/2대,청양고추 1개,홍고추 1개는 송송 썰어주고
약간의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도 잘게 잘라서 손질해줍니다
소고기 양지를 함께 넣고 끓이면 더욱 맛있는 청국장 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고소한 두부 1/2모도 큐브 형태로 손질해줍니다
뚝배기에 손질해 놓은 소고기 양지와 무
그리고 다진마늘 1큰술과 들기름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들기름을 넣고 볶아야 풍미가 좋아집니다
고기가 익으면 잘게 썬 김치 0.5컵 분량을 넣고
3분간 중불에서 더 볶아줍니다
김치가 들어가면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청국장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물 600ml를 붓고 끓여줍니다
청국장 끓일 때 청국장만 넣는 것보다
된장 1큰술을 넣고 함께 끓여주면
더욱 구수한 맛이 됩니다
여기에 국간장 2큰술과 고춧가루 1큰술을
추가로 넣어 양념을 해서 5분간 끓여줍니다
양념을 한 뒤 양파와 두부를 넣고 3분간 더 끓여주다가
마지막에 청국장200g을 넣어줍니다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살아있는 바실러스균이 없어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고 5분만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대파,고추,버섯을 넣고 한소끔 끓여준 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청국장 찌개를 마무리 해줍니다
청국장을 끓일 때 무를 넣어주면 달큰한 풍미가 우러나와 더 맛있어지고
들기름에 소고기와 무를 볶아 끓여주면 풍미가 좋아집니다
된장 1큰술을 넣어서 끓여주면 국물이 더욱 구수해지고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어야 바실러스균이 죽지 않습니다
청국장을 마지막에 넣고 된장을 함께 넣고 끓여서
청국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구수한 청국장 찌개에 밥을 비벼 먹었는데 정말 구수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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